답글: 물욕없이 살아가기 by 콩사탕나무

50대 가장 · 50대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입니다

2022/08/09

몇달전의 일이다 집사람에게는 절친이 두명이 있다 À친구는 친구신랑이 사업을 해서 꽤 부를 이뤘다 또 B친구는 신랑이 메이저 공기업다니고 맞벌이라 어느정도 누리고 산다 코로나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세사람은 B친구가 분양받은 큰평수 아파트에 입주한후 집들이로 만나게 되었다 집사람은 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A친구를 만나서 B친구 집으로 갔다고 한다 집사람이 집들이를 다녀온 후 썰을 풀었다 A친구의 남편사업이 잘돼서 벌써 아파트가 몇채에 벤츠SUV를 몰고왔는데 타보니 너무 편하고 좋았다 면서 B친구의 아파트는 벌써 가격이 얼만큼 올랐고 가전제품에 가구에 집을 정말 멋지게 꾸며 놓았다고 집꾸미는 가격에 놀라고 집사람은 들어보지 못한 소파메이커에 그 소파가격에 놀라고 B친구도 신랑한테는 소파가격은 반값으로 얘기했다면서 재미있게 얘기를 풀었다 그런 얘기들을 눈으로 보고 들었으면 부러울법도 한데 친구들 잘되는걸 좋아하고 신나하면서 얘기를 했다 내가 근대 A와 B가 부럽지...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08/09

답글: 물욕없이 살아가기

경제/소비자

동기님^_^
친구들의 행운에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보통은 배가 아프거나,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기 마련인데 아내분은 정말 멋진 분 같아요^-^

흔들리지 않고 내가 만든 기준에 만족할 줄 하는 자세를 배우고 싶네요.
그나저나 등짝은 안녕하시지요? ㅎㅎ
편히 주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