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몇개월 전 너무 갑작스럽게 저도 경험한 일이 떠올려져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글입니다. 저도 너무 경황이 없다보니 제일 친한 사람만 딱 그려지더라구요. 아마도 그분께서도 최깨비님만이 떠올려졌나봅니다. 그 당시 어떠한 위로도 받아들여지기가 참...힘든 것 같습니다. 친구가 아무말 없이 저를 위로했어요.맘껏 울으라고..그리곤 함께 슬퍼해주며 아무말도 이어가지 못하더라구요.몇개월이 지난 지금 그때를 떠올려보면 진정한 친구는 마음을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그것이 큰 위로 였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아직도 슬픔은 지워지지 않고 가슴으로 뭍어버린 듯합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넋 놓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슬픔이 조금이나마 나아지지 않았는지 종종 안부 물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그 슬픔도 ...
최깨비님의 따뜻한 진심의 위로는 친구 분 마음에 깊이 전달 되었을 겁니다.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지실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위로까지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힘겨운 마음 잠시 내려놓으시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마루코님, 힘든 일을 떠올리게 하여 죄송합니다. 마루코님의 글을 읽으니 친구가 어떤 감정이었을지 조금 더 느낄 수 있게되었습니다.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ㅠㅠ
많이 아파하고 천천히 괜찮아지면 좋겠어요.. 마루코님께서도 천천히 가슴에 뭍어두신 그 슬픔 천천히 조금씩 옅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운 그분들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실 수 있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깨비님의 따뜻한 진심의 위로는 친구 분 마음에 깊이 전달 되었을 겁니다.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좋아지실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제 위로까지 함께 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립니다.힘겨운 마음 잠시 내려놓으시고 힘찬 하루 보내세요^^
마루코님, 힘든 일을 떠올리게 하여 죄송합니다. 마루코님의 글을 읽으니 친구가 어떤 감정이었을지 조금 더 느낄 수 있게되었습니다.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ㅠㅠ
많이 아파하고 천천히 괜찮아지면 좋겠어요.. 마루코님께서도 천천히 가슴에 뭍어두신 그 슬픔 천천히 조금씩 옅어지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운 그분들을 떠올리며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 보실 수 있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