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에 당첨되었습니다!

소담
소담 · 아기도 키우고 나도 키우고
2022/05/16

2022년이 되면서 계속 집 매매를 알아보고 있었어요.
"내가 필요할 때가 살 때다"라는 생각인지라
부동산이 어떻게 되든간에 저희는 아기도 있고 하니
이제 내 집이 꼭 필요하겠더라구요.

전세만료가 내년이라 아직 여유있게 알아보고 있었는데
신혼부부인 저희의 주머니사정은 매우 가볍고;
이 돈으로 가장 괜찮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청약이더라구요.
하지만 가점은 바닥이고 당해도 아니고 아이도 한 명..
사실상 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했어요ㅠㅠ

그래도 올해까지만 내보고 안 되면 내년에 매매하자 계획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청약을 넣은지 한 달만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세 군데 넣었는데 세 번째 아파트에 당첨되었네요 :)

첫 번째, 두 번째는 신혼특공을 넣었는데
아이가 한 명인데다 당해도 아니라 계속 밀리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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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30대 여자입니다. 무난하게 별 일 없이, 그리고 조금씩 성장하는 삶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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