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번째

J
Jinny Na · 글을 쓰고 싶어서 찾았습니다
2022/07/20
성도들이 자녀들을 위한 기도시 건강, 지혜를 구하듯이 나도 그 
 기도와 함께 우리 아이에게 하나님 께서 주신 재능과 달란트가 
 무엇인지 알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를 했다. 

우리 아이들 에게는 특별한 재능이 보이지 않았다.
 음,미,체에서는 딱히 눈에 띄는 것이 없었다.
 두 아이 모두,  나는 커서 000가 될거야! 등의 뚜렷한 장래희망도
 없었다. 

그런데 우리딸이 잘 하는게 보였다.
 3~4세때는   인형을 앉혀놓고 노래를 가르치더니 초등학교때에는 
 동생, 동생친구들, 옆집 아이들을 모아 놓고 집에서 학교를 만들고는 학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가르치고 점수까지 평가해 주었다.
 딸이 나중에 진로를 못찾고 헤메면 강력하게 권해야 겠다고 
 생각하며 나는 속으로 나를 닮았음을 알았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자녀들의 기도중 하나님 왕국과 미국과 한국을
 위해서 일하게 해달라는 막연해 보이는 기도를 했다. 

어느날 딸은 자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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