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련
이세련 · 잘 부탁드립니다.
2021/10/13
저도 그저 집에 콕 박혀 있기 좋아하는지라 별로 체감은 안 들지만 제일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인 콘서트 관람은 반 포기 상태입니다. 갑자기 슬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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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40대의 여성입니다. 글로 저를 치유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들어왔습니다.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 대학 국문과를 졸업했지만, 어수룩한 학점으로 졸업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는 데다가 직업도 변변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얼룩소의 진정성을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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