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에 글을 쓰는 일이 즐거우신가요?
처음에는 얼룩소에서 글 쓰는 게 너무 즐거웠어요 내가 쓰는 글, 답글에 사람들이 반응해주고 사람들과 소통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무료한 제 일상에 즐거운 일탈같은 느낌 이었죠
근데 사람이 점점 바빠지니까 얼룩소에 들어오는 시간이 줄게 되고 나중에는 아 들어가야지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얼룩소에서 글 을 쓰는 것을 나는 일로 생각하고 있구나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퇴근해서도 일을 하는 구나 생각이 드네요.
얼룩소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겠죠. 의무감처럼 얼룩소에 글을 올리러 들어왔다가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한시간째 앉아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생각나는 대로 써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얼룩소에 글 쓰는 일이 여전히 즐거우신가요?
근데 사람이 점점 바빠지니까 얼룩소에 들어오는 시간이 줄게 되고 나중에는 아 들어가야지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얼룩소에서 글 을 쓰는 것을 나는 일로 생각하고 있구나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퇴근해서도 일을 하는 구나 생각이 드네요.
얼룩소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저의 문제겠죠. 의무감처럼 얼룩소에 글을 올리러 들어왔다가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한시간째 앉아 있는 제 모습을 보고 생각나는 대로 써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얼룩소에 글 쓰는 일이 여전히 즐거우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