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은 자신들이 촉법소년이므로 처벌을 받지 않는다거나 혹은 어떠한 처벌까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정도로 똑똑해졌어요 최근 드라마들도 그걸 잘 표현하고 있죠
 저는 소년심판을 보면서 핵사이다 심판을 해주기를 기대하며 보는 마음도 있었어요 또는 현재로는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판결하는게 어떻겠냐?하는 제시점을 보여주는 판결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청했어요
하지만 현실적인 측면에서의 강한 처벌을 내릴 뿐이였어요
 어떤 범죄는 이게 아이들이 저지른 범죄라고? 손이 떨릴 정도로 무섭기도 했는데 말이죠
 재범으로 다시 재판장에 선 소년을 보면서 그 전에 판결은 옳은 것이였을까? 소년은 그 판결로 반성을 하고 교화가 되는건가? 이런저런 의문들이 많이 생겼어요 보는 내내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 드라마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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