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 · 학생 신분의 나를 전하는 10대
2022/01/16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어요. 저도 골드 님과 마찬가지로 저의 감정을 분출해서 부모님속을 많이 썩였죠. 지금도 그런 것 같지만 이상하게 친구들, 주위의 사람들에게 제 감정을 쉽게 분출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께 그걸 표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안 해요. 진짜 하루 종일 폰만 붙잡고 있는 것 같아요. 꿈도 없어요 제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원하는 건 많고 많아서 탈이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학업에 대한 말들을 들을 때 멘탈에 부서지는 느낌에 가끔은 불안해요. 내가 언제까지허구한 날 폰만 잡고 이런 나날들을 보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하면 될 일들을 그 노력이 너무 힘이 드네요. 저와 반면 골드 님의 글을 여러 번 읽으니 저도 시도라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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