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되었어요. 저도 골드 님과 마찬가지로 저의 감정을 분출해서 부모님속을 많이 썩였죠. 지금도 그런 것 같지만 이상하게 친구들, 주위의 사람들에게 제 감정을 쉽게 분출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께 그걸 표하는 것 같아요. 저는 공부도 안 해요. 진짜 하루 종일 폰만 붙잡고 있는 것 같아요. 꿈도 없어요 제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원하는 건 많고 많아서 탈이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학업에 대한 말들을 들을 때 멘탈에 부서지는 느낌에 가끔은 불안해요. 내가 언제까지허구한 날 폰만 잡고 이런 나날들을 보내는 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노력하면 될 일들을 그 노력이 너무 힘이 드네요. 저와 반면 골드 님의 글을 여러 번 읽으니 저도 시도라도 해...
저는 우울하면 만화책이나 그림책을 봅니다. 다혜님도 한번 보세요. 운동도 좋고요.
ㅎㅎ 저도 처음에 공부를 놓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인데 , 이게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놓아버리면 저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특목고에 지원한 것도 제가 정말 원해서 가는 게 아닌 것 같았고요. 그래서 자퇴하고 나서 얼마동안은 내가 뭘 좋아하고 하고싶은 지,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진짜 힘들었는데(한동안 저도 울기만 했어요 ㅋㅋ) 이것저것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하고 싶은거 많은 거 좋은 거에요!! ㅎㅎ 하나씩 해보면서 다혜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꿈은 꼭 하나가 아니여도 되더라고요~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처음에 공부를 놓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지금까지 해왔던 일인데 , 이게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놓아버리면 저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특목고에 지원한 것도 제가 정말 원해서 가는 게 아닌 것 같았고요. 그래서 자퇴하고 나서 얼마동안은 내가 뭘 좋아하고 하고싶은 지,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진짜 힘들었는데(한동안 저도 울기만 했어요 ㅋㅋ) 이것저것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하고 싶은거 많은 거 좋은 거에요!! ㅎㅎ 하나씩 해보면서 다혜님도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꿈은 꼭 하나가 아니여도 되더라고요~ 솔직하고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