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 서울에서 시골 아낙으로 변신했습니다.
2022/02/07
안녕하세요. 
사치요? 사치라는 단어 그 자체가 저와는 거리가 느껴지는 건 왜 일까요.
힘든 세월 정말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달려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만족이 없었고 늘 부족한 자신을 스스로가 채찍질하며 살았지요.
열심히 뛰다 때론 넘어지고 마음에 복원 할 수 없는 상처도 입고 또 어떤 때는 마음의 깊은 수렁에 빠져
 허우적대던  때도 있었는데 그럴수록 삶 자체를 포기할 수 없다면 뭔가가 나를 위한 삶이 꼭 필요했고 그덕에 자전거를 배웠고 아주 가끔씩 장거리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것 예를 들면 나홀로 3박4일 제주일주 라든지 서울에서 강화도 당일 여행등이 흔히들 하는 말로는 취미생활이지만 그것이 나를 위한 사치라고 할 수있죠.
이글을 쓰면서 생각 났는데 돈을 많이 써야만 사치는 아닌 듯 싶네요.
뭐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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