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동안 바쁜 하루를 지냈더니,

얼룩소에 오랜만에 방문해 봅니다^^

목요일은...

남편이 감기 몸살 나서 퇴근하자 마자 부랴부랴 집으로 갔습니다

남편이 요즘 자격증 공부한다고

퇴근해서 공부하고 야근하고 야간근무하고 정신없으니

솔직히 몸이 아무렇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로 무리하긴했죠.

그래도 몸보신 하라고 집에서 찜닭요리를 해줬습니다...(밀키트이지만요...^^)

근데 밀키트라 그런지 양이 얼마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날 저녁에는

염소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후한 척 저는 

"다음 주에 시험 잘 봐~^^"

했죠^^ㅎ

그리고 후식도 먹으러 카페도 갔지요.

아주아주 든든한 저녁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돌아왔더니

10시가 다 되어 가서 바로 뻗었어요.

토요일은 

친구가 남편이랑 키우는 강아지 두 마리 데리고 

홍천에 놀러간다고 해서

강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