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픈건 한국인의 특징인가?

창곡동너부리
창곡동너부리 · 이런 저런 생각을 나눠요
2024/01/25
이 글의 제목처럼 한국의 속담중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상대적인 박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사람이 부자가되는 것보다 내가 아는 나와 친한 누군가가 부자가 되었을때
이러한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나의 잘됨을 그리고 내 친구의 잘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나의 잘되지 못함을 그리고 내 친구의 잘되지 못함을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세상은 더욱 그렇게 각박해지겠지요.

최근 유행했던 말이 있습니다. 벼락거지.
코로나 시국에
(얼마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마스크 쓰고 코를 쑤시고 다닌 코로나 시국이 예전일 같이 느껴지네요)
정부에서 풀었던 수많은 돈으로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했고
주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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