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청4설
2024/02/08
우리나라 겨울 날씨의 특징은 삼한사온이라 했다. 3일 정도 매섭게 추우면 한 4일 정도는 날이 풀려 비교적 푸근해 그나마 추운 겨울이 견딜만 하다는 삼한사온. 그렇지만 이 심한사온이 무너진지는 꽤 된 것같다. 물론 추웠다 푸근했다가 되풀이 되긴 하지만 주기가 삼 사일은 아닌 것 같다. 우선 기온 차이가 엄청나다. 추울 땐 북극이나 시베리아를 방불케 할 만큼 지독하게 춥다가 날이 풀리면 마치 봄이 찾아왔나 싶게 따뜻하다.
그 보다 이젠 흐리고 눈 오는 날이 절반을 넘어 선듯 싶다. 예전엔 겨울에 눈 비가 너무 안 내려 겨울가뭄이니 그런 소리도 종종 들었었고 찬바람 속에서도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깊은 것이 겨울날씨였는데 이제 그런 푸른 하늘을 보면 반가워 소리치며 환영할 만큼 맑은 날이 드물다. 적어도 내가 사는 이 산촌마을의 날씨는...
그 보다 이젠 흐리고 눈 오는 날이 절반을 넘어 선듯 싶다. 예전엔 겨울에 눈 비가 너무 안 내려 겨울가뭄이니 그런 소리도 종종 들었었고 찬바람 속에서도 하늘이 유난히 푸르고 깊은 것이 겨울날씨였는데 이제 그런 푸른 하늘을 보면 반가워 소리치며 환영할 만큼 맑은 날이 드물다. 적어도 내가 사는 이 산촌마을의 날씨는...
@진영 와~ 눈 내린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진영님 덕분에 멋진 사진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입춘에는 따뜻했어요~ 확실히 서울보다는 강원도가 더 춥고 눈도 자주 많이 내리는 것 같네요! 작은 나라인데도 지역에 따라서 날씨가 확연히 다른 게 신기합니다~
내일부터 구정 연휴네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사진으로 보는 사람은 그림 같은 풍경이 좋아보이는데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해도 힘들죠~삼청사설, 삼청오암이 아닌 이제는 삼청사청 날씨였으면 좋겠네요~^^
@진영 님 가족들과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
@진영 님~ 그곳은 아직도 눈이 내리는군요.
공평하지 않는 날씨 어쪄ㅠ~
지겹겠어요.
울산에 눈 좀 보내 주면 환영 밭을낀데~ㅠㅠㅠ
케익 같이 쌓인 눈 먹고 싶어지내ㅠ~ㅎㅎ
진영님~억지로라도 즐겁게 음악도 들으시면서 낭만적으로 즐겨보셔요.
사랑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