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미래를 알수없다.
나는 지금 미래를 알수없다....
나는 앞으로 나와 아이들이 어떻게
살아가게 될지 어떤 계획을 만들어가야
하는지 알수없다.
내 의지대로 흘러가주는게 없다.
아니 없었다.
2021년부터 나와 아이들은
한사람에게 벗어나고자 발버둥쳤지만
그럴수록 우리의 생활에 악몽은
더해질뿐이었다.
벌써 4년째.... 지금은 잠시 우리를 쫓아다니지않지만
아니 쫓아다닐수 없는 상태이지만
언젠가.... 또다시 찾아올거란 막연한
두려움에 편히 지낼수가 없다.
이제 도망칠곳도 없다.
도망치고 싶지도 않다.
평범하게 살기만을 바라고 바래왔지만
그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넘 절실히 깨달았다.
"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
그토록 사소하고 대수롭지 않은 일들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삶도 있다는것을 "
@MDY 님 !
우리 계속 멈추지 말고 쓰기로 해요.
말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요.
아니 아무도 몰라줘도 우리들은 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