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의 향기
그러든 중 행운목의 꽃이 올해 처음으로 피어 귀한 꽃을 본 것을 잊을 수가 없다. 그 향기가 온 집안을 채우며 향기롭다고 하니 꽃이 하루 하루 필 때마다 기대를 하며 손꼽아 기다렸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두고 꽃이 피기까지 작은 변화의 모습까지 놓칠세라
하루에도 몇번을 들어다보며 설레이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꽃망울을 터트린 꽃은 하얀 눈송이 처럼 뽀얗고 솜처럼 뽀송한 모습을 보였다.
너무나 예쁘고 신비로워서 눈을 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