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여름 회사 직원의 중1 아들이 용인 외대부고 영어캠프 다녀온 이야기를 들었다. 외대부고는 현재 자사고 중에 탑 클라스를 기록하고 있고 모교의 부속 고등학교라서 항상 관심을 두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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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3년만에 열린 캠프에 지원자가 엄청 몰렸고 중1 아들은 처음엔 툴툴 거렸지만 다시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재밌었다고 한다. 지원 자격이 중2 겨울방학 까지만 가능한 상황. 큰아들의 마지막 지원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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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fscamp.com/sub02/sub02_02

한국외대는 약자를 HUFS로 쓰는데 학교이름 약자부터 반갑다. 

공지사항 9월1일에 겨울캠프 알림신청 접수글이 있다. 

학기가 시작하면 바로 캠프 준비에 돌입하는 것 같다. 

알림신청을 하고 10월19일 모집공고를 문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