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뫼 도심 속 공원묘지 : 공원이란 무엇인가, 공동묘지란 무엇인가
2023/07/28
몇 년 전 장안을 떠들썩하게 했던 칼럼 제목이 있다. 어떤 분들은 이 한 문장만으로도 그 칼럼을 떠올렸을지 모른다. 제목은 바로 ‘추석이란 무엇인가’다. 그 뒤에 많은 아류 제목이 탄생했다. 나도 사용해보고 싶다. 그런데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나 된다. ‘공원이란 무엇인가’, ‘공동묘지란 무엇인가’다.
이제 공원과 묘지 그리고 도시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한국의 묘지는 주로 ‘산’에 있다. 요즘은 화장해서 봉안당에 모시기도 한다. 어쨌든 주거지와 좀 떨어져 있다. 주거지 가까운 곳에 화장터가 생기면 어마어마한 반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묘지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도 도시가 커지면 불가피하게 터를 내주는 경우도 많다. ‘공원묘지’란 말이 있지만, 그것 역시 주거지와 떨어져 있는 공원처럼 조성된 공동묘지이거나, 그저 공동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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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꿔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합니다.
정치혁신, 기후정의, 노동존중을 위해 동네에서 달립니다.
전) 서대문구의회 의원
현) 서대문노동시민네트워크 대표
현) 지방자치연구센터 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차승연 배려있는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최성욱 이제 다시 읽어보니 하시는 말씀을 얼핏 알듯말듯 합니다. *^ ^*
얼마전 tvN에서 방영된 '알쓸별잡'에 나온 유현준님이 제가 고민하던 부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최성욱 제가 하신 말씀을 다 이해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유현준 교수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고,
도심에 공원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 *^ ^*
그 건축가 유현준이랑 유사한 맥락의 말씀을 하시네요.
그 분은 디자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계층이 소통하는 공간이 많아지느냐?
아니냐? 를 언급하더군요.
예를 들면 벤치나 돈 없이 이용하는 공용공간이 없다.
그래서 가난한 학생들은 갈곳이 없다.
카페, 피시방 다 성인을 위한 곳이다.
그래서는 안 된다. 같은 소리를 하시던데....
전 공원묘지가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서상 힘들겠지만....
@차승연 배려있는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최성욱 이제 다시 읽어보니 하시는 말씀을 얼핏 알듯말듯 합니다. *^ ^*
얼마전 tvN에서 방영된 '알쓸별잡'에 나온 유현준님이 제가 고민하던 부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최성욱 제가 하신 말씀을 다 이해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유현준 교수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가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고,
도심에 공원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은 갖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