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동모장 · 진짜 나는 누굴까?
2024/01/03
그렇다 오늘은 2024년 1월 3일이다.

분명히 무언가 재밌는 일이 있었던
하지만 어떤 일인지는 기억이 안나는
올해에 한번 밖에 없는 2024년 1월 3일이다.

얼룩소에 들어 갈 때까지만 해도 기록할만한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창을 열고 제목을 입력하려고 하니까 머릿속이 하애지는거 같은 느낌이다.

쓸만한게 기억나면 좋겠지만 언제나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그냥 쓰는거 자체에 의미를 두고 아무말이라도 적기로 마음 먹었다.

잠자고 일어나서 평소와 다름없이 계획한 일들을 했고
어렸을 때 보고 싶었지만 어떻게 보는지 잘 몰라서
그렇게 시간 속에 묻혀 있었던 애니메이션을
이번에 실사화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소감으로는

역시 시간이 지나도 대단한 작품은 인정 받는거 같다.

그렇게 1월 3일을 적어본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그냥 알고 싶다 느끼는 감정이 뭔지, 원하는 삶이 뭔지
701
팔로워 66
팔로잉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