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은 흡연하시는 분이 거의 없으신 것 같아요
9층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군기반장님 역할을 잘 하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저희 옆집에 지금 살고 계시는 분 바로 전에 사셨던 분이 담배를 피셨는데..
9층 할아버지께 매번 혼났고... 저도 곱지 않은 눈길 보냈더니..
1년도 안 사시고 이사를 가셨네요
그후 아주 좋은 분들이 이사를 오셨고..
담배연기랑 냄새는 계속 없는데...
9층 군기반장님께서 요즘 거동을 못하셔서 집밖에 못나오고 계시네요..
아... 한 곳에 너무 오래살았더니...
늘 인사하고 지냈던 어르신들이 한분두분 세상을 떠나고 계셔요..
미혜님 글 읽다보니... 갑자기 군기반장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9층에 사시는 할아버지가 군기반장님 역할을 잘 하셔서 더 그런것 같아요
저희 옆집에 지금 살고 계시는 분 바로 전에 사셨던 분이 담배를 피셨는데..
9층 할아버지께 매번 혼났고... 저도 곱지 않은 눈길 보냈더니..
1년도 안 사시고 이사를 가셨네요
그후 아주 좋은 분들이 이사를 오셨고..
담배연기랑 냄새는 계속 없는데...
9층 군기반장님께서 요즘 거동을 못하셔서 집밖에 못나오고 계시네요..
아... 한 곳에 너무 오래살았더니...
늘 인사하고 지냈던 어르신들이 한분두분 세상을 떠나고 계셔요..
미혜님 글 읽다보니... 갑자기 군기반장 할아버지가 생각나는 밤이네요
아이코 그런분이 계시군요.
바른말 해주시는 어른들이 계시는 건 좋은것.같아요.
은진님 늘 느끼지만 맘이 너무 이쁘세요.
군기반장 할아버지 오래 건강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16층 할버지께 인사하고 잘지내서 그런지 담배 얘기 못하겠더라고요. 또 우리 할아버지같고 해서요.
그런데 담배연기가 싫은건 또 어쩔 수 없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