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너스
2022/03/21
저도 올해 31살입니다! 동갑이라 그런지 반갑네요:)
제가 꿈꾸는 것 중 하나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노후를 보내는 것인데
제주도에서 3년이나 운영하셨다니 정말 부럽고 대단하신 것 같아요!
저는 원래 미술을 전공했지만 전공을 살려서 회사에 취업하기는 어려웠고
체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편한 일을 찾다보니 지금 이 회사에 다니고 있네요.
어떤게 최선일까 크게 고민해본 적이 없었다는 선민님과 비슷하게
저도 여러가지 조건을 따지지 않고 취업을 결정했어요.
그런것 치고는 현재 4년째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구요:)
(퇴근이 빠른 편이라 '저녁있는 삶'이 가능하고, 또 집에서 가깝고 출퇴근이 확실해서 아이가 생겨도 일은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동안 마음에서 시키는 일을 해오신 선민님은 그 누구보다도 본인이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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