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하고나서.....

나그네
나그네 · 힐링하면서 글을 쓰고 싶습니다.
2022/03/31
독립한지 이제 2개월 넘었습니다. 

지금은 아직 젋고 일도 하면서 주말에 취미생활도 하고 그 당시 시간속에는 외로움을 잘 몰랐지만,
깊은 밤에 간간히 밀려오는 허전함이나 공허함을 간혹 느끼곤 합니다.

저는 혼자 보단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더 즐겁고 행복함을 느끼기에 
정말 마음이 맞고 서로 사랑한다면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엔 결혼은 의무가 아닌 선택이라고 하잖아요.
어느 것을 더 추구하는지 각각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나 만나는 사람의 여러 관계에 따라
생각이 바뀌어 질 수도 변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젊었을 땐 기운이 있고 할 일도 있고 건강관리로 운동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나름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만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으리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세상이라는 작은 은하 속의 30대 나그네.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계속 찾아가는 여정 나를 하나씩 내려 놓다가가 다시 잡기도 하고 그것이 그냥 연습 없는 인생인가 봅니다.
48
팔로워 35
팔로잉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