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있어요. ? !
2022/04/03
계획했던 나의 하루와 달리 내 몸은 누워서 핸드폰만 바라본다.
재미있는 세상 속 나는 등을 딱 붙이고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무서운 현실을 피하고자 핸드폰만 바라봤다는 핑계는 무색하게도 통하지 않는다,
이유가 아닌 핑계라는 것을 알아서일까
목표가 눈앞에 있는데도 두려움 때문인지 귀찮음 때문인지 눈을 가린다.
내 위치가 어디 있는지 알면서 자꾸 꼭대기를 쳐다보며 나를 자학한다.
이런 날들이 반복되며 나는 무기력을 학습한다.
재미있는 세상 속 나는 등을 딱 붙이고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다.
무서운 현실을 피하고자 핸드폰만 바라봤다는 핑계는 무색하게도 통하지 않는다,
이유가 아닌 핑계라는 것을 알아서일까
목표가 눈앞에 있는데도 두려움 때문인지 귀찮음 때문인지 눈을 가린다.
내 위치가 어디 있는지 알면서 자꾸 꼭대기를 쳐다보며 나를 자학한다.
이런 날들이 반복되며 나는 무기력을 학습한다.
"아, 오늘도 실패했구나"
그래서인지 아침에 당차게 일어났던 하루가 그립다.
다채로운 감정을 버리고 나는 흑백 세상을 선택했다, 스스로.
눈을 뜨면 일어나기 싫다 미치도록.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말은 작은 희망일까
또 하나의 불신일까
그래서인지 아침에 당차게 일어났던 하루가 그립다.
다채로운 감정을 버리고 나는 흑백 세상을 선택했다, 스스로.
눈을 뜨면 일어나기 싫다 미치도록.
내가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말은 작은 희망일까
또 하나의 불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