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나이에 가수가 될 수 있을까?

글로우맘
글로우맘 · 가수를 꿈꾸는 불혹의 주부입니다^^
2022/03/24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불혹에 접어든,
음악이라고는 초등학교때 피아노 배웠던것이 전부인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결혼전엔 그저 입에 풀칠하기 바쁘니
어디든 취업해서 돈을 벌어야겠단 생각으로
제가 좋아하는일이 아닌 나를 고용해주는곳에서
그저 일을 했었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서 돈을 벌자 하기엔 
용기도 없었고..얼굴이고 노래고 피아노고
모두 야생의 상태였거든요 ㅎㅎ

누군가 앞에 나서기 부끄러울 정도,
그저 나혼자 신나는 정도였는데
무슨 영문인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두번낳고
뭔지모를 오기와 용기같은것이 생겨났어요
점점 노화가 시작되고
나에게 기회는 지금이 마지막일수도 있다
더 늙기전에 생기가 돌때
도전해보자, 100이아니어도 20,30 이어도
일단 도전해보자 싶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편집도 모르고 장비도 없으니 
그저 날것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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