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오래된 꿈을 포기한다는 것도 용기겠죠? by kwonvely

공아영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내 일기장

2022/04/02

안녕하세요, 17살 고등학생때부터 한가지의 꿈을 키워온 얼룩커입니다. 현재는 29살이구요. 해당꿈을 이루기 위해 전공을 선택하여 졸업했고 스펙을 쌓게 되었어요.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어느순간부터 제가 열망해오던 꿈이 현실과 충돌하자, 제 삶을 갉아먹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오랫동안 바라던 꿈을 포기하고 다른길로 들어서는 것, 용기가 필요해보이네요. 이 새로운 곳에도 행복이 있겠죠?

kwonvely · 가난한 백수이자 취준생

2022/04/02

답글: 오래된 꿈을 포기한다는 것도 용기겠죠?

생활/사건사고+3

저도 고등학교때부터 한가지만 바라보고 대학교 전공도 내가 잘하는거 회계학과를 선택해서 학위를 마쳤고 자격증도 많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서 취업을 하려고 하니 다들 전공자가 아니여도 가지고잇는 자격증들이고 경험이 없다보니 경쟁에서 밀리더라구요. 그래서 전공포기하고 다른길로 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저도 29살이에요ㅎㅎ 저희 화이팅 합시다!! 이길이 아니면 다른길이 있기 마련이에요~~~ 좌절하지말고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