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강사의 중국 생활기 #7 북경 여행, 입시 설명회

진미영
진미영 · 한국어 선생님
2022/03/25
어느덧 수업은 3주 차이고 한국에서 대련에 온 지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먼저는 북경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북경 여행을 해 봤습니다. 이화원, 싼리툰, 난뤄구샹, 후통, 스차하이, 경산공원... 이화원은 생각보다 크고 좋았으며, 난뤄구샹 후통은 생각과는 조금 달랐던 것 같습니다. 간 김에 인력거도 타 볼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관광지에서는 바가지를 쓰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그때 아니면 언제 경험해 보겠냐는 마음으로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고 오는 것도 지혜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또 북경에 가서 중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인 언니들을 만났습니다. 언니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언니들은 안 본 새 중국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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