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환
권재환 · 단편적인 글. 공감할 수 있는 문구.
2022/03/19
살고자 하는 의지.
너도 살기위해 고생이 많구나. 드래곤볼의 셀 처럼 이렇게 살아나는 널 보면 고개가 절로 숙여져. 나는 신을 믿지 않고, 절대자를 부정하지만. 적어도 '살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너에게 지구 최상의 포식자인 '인간'의 무리 중 하나인 나는. 더 겸손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것 같아.  너는 인간의 욕심으로 우리집에 살고 있고. 만약 내가 자칫 실수하면.  그 생명을 다 할 수도 있겠지만.  절대로 실수하지 않을게.  절대로 내 실수 때문에 너의 생명에 단 한치의 누도 끼치지 않을게. 내가 결코 너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할 순 없지만. 우리 살 수 있을 때 까지. 같이 서로 열심히 살아봐요.
가온
가온 · 함께 기록되는 순간
2022/03/19
답글: 살고자 하는 의지.
생활/사건사고+1
식물도 마음씨 착한 주인을 만나서 분명 좋아하고 있을거예요. 식물 키우기란 참 쉬우면서도 고된 일 같아요. 정성으로 꾸준히 키운다면 분명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겠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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