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조용한 고용'이 뜬다!
2023/01/07
그런데 올해는 '조용한 고용(quiet hiring)'이 주목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흥미롭네요.
CNBC는 4일(현지시간) 노동 전문가 에밀리 로즈 맥레이(Emily Rose McRae)의 말을 인용해서 "올해에는 '조용한 고용'이 미국 내 주류로 부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용한 고용이란 '조직(기업)이 새로운 풀타임 직원을 채용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을 획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풀타임 직원이 아니라 단기 계약직 직원을 뽑아서 새로운 일을 시키거나,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에게 조직 내에서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는 게 모두 이 '조용한 고용'에 해당한다네요.
맥레이는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지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다소 고용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굳이 채용을 동결하거나 정리해고를 하지는 않더라도 어쨌든 채용 속도를 다소...
▶코리아헤럴드 기자 ▶기획재정부 해외 경제홍보 담당관 ▶로이터통신 국제 경제 및 금융 뉴스 번역팀 팀장 겸 뉴스 편집 총괄 ▶ MIT 테크놀로지 리뷰 수석 에디터 ▶자본시장 전문매체 캐피탈 커넥트 총괄이사 ▶ 홍콩 언론사 Asia Times 한국지사 기자 겸 편집인 ▶ 현 외신 모니터링/분석 및 외신/출판 번역 전문업체 에디터JW 대표 (jinwonlee88@naver.com) )
저는 집 근처에서 어디든 내가 할 수 있는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대기업 가려고 하는지 알겠어요. 대기업이라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기본시급, 안전, 기본권이 어느 정도 받쳐주니까요. 중소기업 잘못 가서 경력 단절 될 수 있어요.
그리고 대기업 가려면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돼요. 하다못해 알바라도요. 낙하산이 아닌 이상. 그런데 중소기업은 기왕이면 대기업 출신자들을 원한다는 거...대기업 가기 위해서라도 다녀야 할 중소기업중소기업에서 기회조차 주지 않았는걸요. 중소기업 너무 불안정해요. 전체평균이 다 그렇지만.
얼마나 무책임하게 채용하는 회사들이 많은지 알아요? 채용공고 / 회사 주소 확인도 안 해줘요. 그냥 답. 정. 너.
레퍼런스: https://blog.naver.com/berceu5e/221887131508?viewType=pc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는듯합니다. 고학력들은 넘쳐나고
중소기업 이런데는 기피하는듯하니.. 일할때없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추면 길을 어디든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당
비정규직 단기계약직 고용 확대를 이렇게 우아한 용어로 다듬어 신조어랍시고 쓰는 것이 좀.. 웃겨요.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이슈화 시키면서 돈을 버는 집단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조용한 고용이란 말대신 인건비 감축을 쓰면 더 적나라할텐데 왜 이렇게 은유를 즐겨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기업이 생존을 위해 인력 감축이라는 가장 쉽고 빠르고 경제적인 선택에 대한 사람들(노동자)의 인지능력을 낮추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잘보았습니다.
하남시에서는 관내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은 토익 등 취업 필수 스펙으로 분류되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는다고하네요!
잘보았습니다.
하남시에서는 관내 만 19~34세 미취업청년은 토익 등 취업 필수 스펙으로 분류되는 19종의 어학시험 응시료를 1인당 연 최대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원받는다고하네요!
갈수록 취업문이 좁아지는듯합니다. 고학력들은 넘쳐나고
중소기업 이런데는 기피하는듯하니.. 일할때없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추면 길을 어디든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당
비정규직 단기계약직 고용 확대를 이렇게 우아한 용어로 다듬어 신조어랍시고 쓰는 것이 좀.. 웃겨요.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고 이슈화 시키면서 돈을 버는 집단이 있으니 그런거겠죠.
조용한 고용이란 말대신 인건비 감축을 쓰면 더 적나라할텐데 왜 이렇게 은유를 즐겨 사용하게 된 것일까요? 기업이 생존을 위해 인력 감축이라는 가장 쉽고 빠르고 경제적인 선택에 대한 사람들(노동자)의 인지능력을 낮추려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