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의 가장 적합한 거리는 얼마일까요?
혹시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는 제로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신가요?
저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가족 친구 그리고 생각이 비슷한 내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의 거리는 없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모든 분야에 있고 그건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은 참 신통방통 합니다. 모든 것이 조금 모자라서 아쉬운듯 한때까
가장 최적의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늘 사람의 욕심이 필요한 것 이상의 선을 넘게 만들고 욕심은 본능인지 아무리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도 가끔 그렇게 선을 넘고 실수도 하고 후회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고수들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리지 않은 멘탈을 유지하고 그 어떤 상황변화에도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또 관리를 하는 것을 보면 아무나 그럴수는 없는것이 아닌가?

그래서 첫 질문으로 돌아가서 답을 정확하게 하기란 불가능 합니다. 사람과 사람의 거리는 그 사람과
상대방의 거리조절 레벨이 어느수준이냐에 따라 달라지고 또 그 평정심을 유지하려는 노력과
평소에 수양이 어느정도 되어있느냐에도 달려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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