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마지막으로 달려가다(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그림과 마음을 읽는 자 ·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2022/08/18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화 묻지 않은 말, 시키지 않은 일

줄거리
어느 회사의 늦은 밤. 한 직원의 컴퓨터에 메일이 도착합니다
그 직원의 동생으로부터 온 메일이었는데, 자소서 메일입니다
첨부파일을 클릭을 했는데, 첨부파일은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나와 퇴근을 하던 직원은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자소서 첨부파일이 제대로 안 열림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동생은 형에게 메일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순간, 이 직원은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회사로 급히 돌아가 컴퓨터를 살펴보는데, 해킹을 당한 것을 알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명석은 수술을 받게 되고, 앞서 나온 회사의 대표들이 한바다를 방문합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하지 못한 것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3,000억을 부과받게 되어 한바다에 도움을 청하러 온 것입니다
해킹할 때 쓴 것이 북한해커들이 자주 쓰는 단어로 되어 있어 북한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재판을 담당하는 것이 장승준 변호사인데, 승준은 영우가 의뢰인과의 면담을 위해 들어올 때 숫자를 세면서 들어오는 것이나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하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승준은 의뢰인의 하나대 후배였고, 민우 또한 하나대 출신이었습니다. 승준은 하나대 후배임을 강조하며 방통위에 연줄이 있어 일이 잘 해결될 것이라 말합니다

점심시간, 준호는 혼자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잡지만, 혼자 있는 준호를 본 여직원들이 준호의 테이블에 합석합니다
영우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혼자 김밥을 먹고 있는데, 수연은 영우에게 준호에게 그만만나자고 말한 이유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것을 지적해줍니다

영우는 준호와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하며 급히 자리를 떠, 승준의 사무실로 갑니다
영우는 자신이 조사한 신문기사와 법이 개정되어 과징금 3,000억을 부과한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승준은 영우가 하는 말이 듣기가 싫어 영우에게 하나만 지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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