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님들께 제 속내를 얘기하고 싶어서 씁니다.

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8/18
이제 7주가 되가네요. 얼룩송아지가 됀지가요.
사람들은 말을 하거나, 글을 쓸때 타인에게 인정받고 공감받기를 원합니다. 저도 그럴겁니다.
제가 여기서 글을 쓰면서도 공감력이 훌륭하신 분들도 많고, 그래서 고맙게 생각하는 분도 많이 있읍니다.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공감을 표현하고 그것을 통해 감사와 인정을 느끼고 배웠읍니다.
그런데 저는 가끔 엉뚱한 표현도 합니다. 제 글을 보고 감정이 상한분들도 있는 것 같구요. 아주 일부겠죠.
제가 페북에서 한 친구한테 호된 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읍니다. 처음에 무척 기분이 안 좋았는데, 그 친구가 나쁘진 않더라구요. 
왜 그랬을까요? 그 사람은 자신의 마음속에서 나온 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도 그 친구가 띄운 글과 사진에 답글을 달기도 합니다.
오히려 내 생각에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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