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1/05
저도 이런 일  몇 번 있었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알게 되면 좀 복잡해 지죠.  일단 전화로 확인 한 후 다음에 갈때 영수증을 가져가야 하니까요
어떨 땐 가격표를 확인하고 넣었는데 미처 가격표를 바꾸지 못했다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젤 황당했던 건, 집에와서 그 날따라 가격이 너무 많이 나온 것 같아 확인 해보니 사지도 않은 수박이 떡하니 적혀있네요  너무 어이가 없어 전화했더니 믿지를 못하는 눈치였어요  사실 못 믿는 것도 이해는 되는 상황이었지요
집에 와 버렸으니 증명할 방법이 없잖아요
바로 내 앞에 서 계산 했던 사람이 수박을 산 걸 봤는데 아마 그게 나한테로 계산이 된 것 같다.
그 무거운 수박을 들고 어떻게 집 까지 걸어오겠냐  우리집 ㅇㅇ 아파트다. 등의 얘기 끝에 우리애도 같이 갔다 초6이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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