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제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노키즈존도 사적 제제의 하나로 차별에 반대합니다. 주제가 조금 겹치네요.   

주말에 모임이 있습니다. 김포 신도시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김포 신도시에 노키즈존이 꽤 많습니다. 솔직히 아이와 함께하는 모임은 미리 노키즈존 지도에서 검색 후 방문합니다. 기분 좋은 모임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아이를 동반한 손님이 전부 진상이 아닙니다. 지도를 검색하면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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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키즈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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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 없다]

아이를 관리하지 못하거나 일부 부모의 몰상식함이 언론에 의해서 부각됩니다. 커뮤니티 발 기사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의 뇌리에는 '아 요즘 부모들은 개념이 없고 식당에 가면 애를 방치하는 구나' 점점 박힙니다.   

노키즈존에는 매출을 올려줄 생각이 전혀 없고 법적으로 영업의 자유도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예약하거나 아이가 방문해도 되는 음식점에 주로 갑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부모들 대부분은 자신의 아이를 통제하느라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통제 하려고 스마트폰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정말 얌전합니다. 아주 가끔 시끄럽게 울거나 뛰어다니는 아이는 부모가 데리고 나가서 혼을 냅니다. 그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