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투표하러 갔다가 박수받은 이유....⭐

라미
라미 · 그냥 끄적끄적⭐
2022/03/09
<3월 9일 수요일>

오늘은 대통령선거!
투표 장소가 바로 집 앞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을 시간에 최대한 늦게 가려고 마음먹었다.
18시에 종료니까 5시 30분쯤 가려고 했는데
집에서 이것저것 집안일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시간을 보니
5시 48분이었다.

헐레벌떡 나갈 준비를 하고, 시계를 계속 보면서 뛰어갔다.
5시 58분에 1층에 도착
5시 59분에 간신히 3층 투표장에 도착했다.

정말 투표를 못 하는 줄 알았다...
신분증을 보여주고 서명하고 투표용지를 받았는데
투표용지를 나눠주시는 분들이 마지막 투표자라고 대단하다고
손뼉을 쳐주셨고, 졸지에 나는 박수를 받으면서 투표했다. 하핫..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나오는데 일반인 투표를 마감한다고
선언? 하시는 것도 들으면서 나왔다..!

너무 빠듯하게 도착해서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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