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숙 · 아직도 소녀감성인 여린 50대
2021/11/06
저는 평일에는 가게에서 남은 음식들을 들고와서 식사를 합니다. 음식점을 하다보니 이런 점은 좋은 건 같아요. 하지만 주말에는 저도 쉬고싶어서 외식을 많이 합니다. 오늘은 남편과 딸과 함께 집 근처 훠궈집에 갔습니다. 날이 추워져서인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고요. 배추 같은 야채들을 슬쩍 데쳐서 아삭아삭할 때 먹으면 그렇게 달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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