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인거 같아요
해주는게 아니고 같이 해나가면 결혼해서 좋은 점은 너무나 많죠
 설겆이나 청소도  아내를 위해 해주는게 아니라 우리 생활이니까 같이 하는걸로 생각한다면
오랜시간이 지나도 지치지 않아요
퇴근후 저녁먹고 같이 집안일 하고 차한잔하며 나누는 대화는 정말 행복하죠
 얼마전 결혼한 딸애가 주말에 새벽3시까지 얘기하느라 못잤다고 하길래
맨날 같이 붙어있는데 무슨 할얘기가 그렇게 많냐고 했더니 
깔깔웃으며 할얘기가 너무 무궁무진하다고....
행복해 보여서 맘이 너무 좋았습니다
해주려다보면 서로에게 지치게 되서 실망하고 관계가 어려워지죠
함께 해나가면 행복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