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하게 노력해본 적이 언제였나..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당시에는 잘 못 느끼고 힘들다 하면서도
하루하루 이어졌던 그 날들이
돌아보면 독하게 노력했던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직장 생활할 때 업무 성과를 위해
제 건강과 시간 모든 것을 쏟아부었죠.
결과는 얻었지만 방전되듯 
마음 속 허무함과 건강 악화를 얻은 적이 있었네요.. 당시에는 그것이 노력이고 성장하는 것이라고 느꼈었죠.

이후 다시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했어요.
이제는 독하게라기 보다는..
오늘 하루 다이어리에 계획한 것을 
즐기며 하나씩 실천하고 성취하는 것을 목표로.
지내고 있답니다. 
하루하루 모이면 또 다른 결과가 나타나겠지요
(내용은 쉬워도 나름의 절제와 노력이 필요해요ㅜ)

남들과 비교했을 땐 노력하고 있는거니? 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지만...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