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갈수 없는 존재(소설)
난 부자 집안에서 태어난 카일이다. 부모님한테는 말 잘 듣는 아이이고 할머니 할아버지한테는 옆에서 어리광 부리는 존재이다. 어느 날 병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항상 맑고 긍정한 분이셨지만
그날 이후로 얼굴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하신 게 눈에 보였다. 다른 형제들은 부모님 모시기 싫어하시면서 짐짝 취급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달랐다.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겠다고 나서시면서
데리고 오신 거다. 내 생각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 드렸는데 아버지는 항상 더 잘 모셨어야는 건데
그러시면서 죄책감에 빠지셨다. 그때는 이해가 안되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잘 해 드려도 부모님이 내게 해주신 것만큼은 못 따라간다는 것을........
그날 이후로 얼굴은 괜찮다고 하시지만 마음이 불편하신 게 눈에 보였다. 다른 형제들은 부모님 모시기 싫어하시면서 짐짝 취급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달랐다.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겠다고 나서시면서
데리고 오신 거다. 내 생각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해 드렸는데 아버지는 항상 더 잘 모셨어야는 건데
그러시면서 죄책감에 빠지셨다. 그때는 이해가 안되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잘 해 드려도 부모님이 내게 해주신 것만큼은 못 따라간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