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소개된 싱크탱크는 왜 기업이 "넷제로", "탄소중립"을 왜 외치지 말라고 했을까요?
가치사슬 탄소중립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온실가스 배출은 범위 1, 범위 2, 범위 3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기업의 넷제로, 탄소중립 주장이 허황된 이유
보통 탄소중립하겠다고 외치는 회사들은 Scope 1 탄소중립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Scope 1 탄소중립은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이 아닌 이상 달성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가령 구글을 떠올려볼까요? 구글은 서비스 기업이기 때문에 화석연료를 쓸 일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회사에 보일러 끄고, 통근버스 운영 안하면 쉽게 탄소중립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건 극단적이니까 전기보일러로 바꾸고 전기버스로 바꾸면 됩니다)
구글같은 기업이 "나 탄소중립 했다, 나는 친환경 기업이야!"라고 말한다고 해도 그게 진짜 탄소중립은 아닙니다.
RE100, 탄소저감의 대상을 전력(Scope 2)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