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력을 높이는 법 : 자기계발 레시피 2탄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이어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2탄을 작성하겠습니다. 지난번 글을 못읽으신 분께서는 먼저 1탄 링크를 눌러서 읽고오시면, 이번 글을 이해하는데 더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할게요! (1탄 링크)
3. Must → Want 로 바꾸기
아마 실천을 하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보통 머릿속에서 이런 생각을 많이 할거예요.
"아..나 이거 해야돼!! 해야돼는데!! 진짜 해야되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못하고, 그런 자신을 자책하는 일이 많았을 겁니다. 저 역시 이분야에 전문가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이런 과정을 많이 반복했어요. 이렇게 스스로 해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역설적이게도 해야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해야한다고 그렇게 외치면서도, 결국 하지 못하는건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고생하면서까지 해야된다고 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에요. 해야된다고 생각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굳이 할 이유가 없는거죠.
'무슨소리에요! 이렇게 간절한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기한이 1시간 남은 리포트를 쓸 때와 단순히 "아! 해야되는데!"라는 마음으로 일을 할 때, 두가지 경우의 실천력이 다른 것은 안봐도 뻔합니다. 전자는 그 일을 해야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고(마감 기한), 후자는 명확한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해야할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실천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단순하지만, 효과는 더욱 클겁니다. 바로 "해야 돼!!" 를 "하고 싶어!"로 바꾸는 것입니다. "나 블로그에 글 쓰고 싶어.", "나 얼룩소에 글 쓰고 싶어", "나 스마트 스토어 강의 듣고 싶어" 등등 으로 어미를 하고 싶은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정말 하고 싶지도 않은데, 하고 싶다고 자기자신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해야만 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의 끝에는 하고 싶어하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해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