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영 · 홍홍홍
2021/10/23
처음 주식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산 주식은 삼성전자였어요. 다른 종목에서 손해를 보고 있어도 삼성전자만큼은 항상 빨란불을 켜고 있었기에 믿음이 있었고 보면서도 참 든든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의 연말이 다가오고있는 지금, 10만전자를 기대했었던 사람들의 목소리는 자취를 감췄고 저의 기대도 모래성처럼 무너져내렸습니다. 삼전 너마저 그렇게나 떨어지다니.. 다른종목도 아니고 믿었던 삼전이.. 실망도 했지만 삼전을 보며 주삭이 쉽지않음을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굳게 믿었던 종목도 한순간에 이렇게 될 수 있구나 하고요. 이젠 그걸 깨달았기에 종토방에서 뭐라고 하든 휩쓸리지않을거같아요. 그리고 지금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상태고 사람들의 실망감은 더 커져 갈테지만 그럴 수록 더 꾸준히 모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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