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5
저는 대학교 가기 전까지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했고, 컴퓨터도 비밀번호가 잠겨져 있어서 허락을 받고 썼었는데요, 더 보고싶고 더 중독스러운 느낌으로, 더 몰래몰래 엄마를 속여가며 sns를 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조절할 수 있는 제약이나 감독을 하는것은 정말 비추입니다. 
차라리 위에 댓글들처럼 엄마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고, 야외로 나가서 대화도 하는 그런 함께하는 시간들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못하게 제약을 하면, 좋은 취지는 사실 머리에 남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 메워져서 더 갈증만 생기는것 같거든요.
저같은 경우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자꾸 유튜브로 영상을 보고 sns를 하고 드라마를 봤던 그 당시 저의 심리나 생각은 공허해서 또는 목표가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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