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022/03/08
오늘도 겨우 턱걸이 기상...
4:30 기상 습관이 정말 안되는것인가...
3월 들어서 아직 1권의 책도 끝내지 못한 내가 진심 아쉽다.
회사에서의 존버 입장으로는 월급까지 언능 시간이 달려갔으면 하다 가도 내 인생 중 오늘이 제일 젊은날인걸 생각하면 고깟 새벽기상이 뭐라고 인생저축의 시간을 그냥 허비해버리는게 무능하게 느껴지는 것이 오늘 시작도 무기력하다..
매일 시작만 한다.
지구력 부족..이라기엔 내가 나도 모르게 너무 긍정적인가??
언제나 열정적인 시작은 있고 달리려는 스스로에게 이 정도 폼 잡았으면 조금 천천히 가도 가겠지라고 합리화하고 있는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세상의 모든 유혹을 견딜 수 있는 이 나이에 여기까지만 온 건 너무 뒤쳐진 상태인게 맞다.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