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2
자동차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같이 일하는 엔지니어 분들이 고객 상담 할 때마다 그 입을 막고 지적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고객님, 운전석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셔서요." 혹은 "ㅇㅇ 부품이 고장이 나셔서요."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을 너무 잘 지키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디 높임말과 맞춤법 만이겠습니까. 상대가 알아 듣지 못하는 신조어는 또 어떻구요. 시대에 맞는 언어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기본 틀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객님, 운전석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셔서요." 혹은 "ㅇㅇ 부품이 고장이 나셔서요."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을 너무 잘 지키다 보니 거기에서 오는 부작용이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어디 높임말과 맞춤법 만이겠습니까. 상대가 알아 듣지 못하는 신조어는 또 어떻구요. 시대에 맞는 언어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문자, 한글의 기본 틀은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상담 판매업 종사중인데 공감합니다.
특히나 가격상담의 경우 다른 상담사가 상담하는거 들어보면 "27만원정도 하신다고 보시면 되실꺼 같으세요~" 이러는데 은근 신경쓰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