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육아 6년차 하지만 매일 어려운숙제 by 스미스

2022/01/28

결혼 전에 항상 나는 애기들을 좋아하니까 육아만큼은 잘할 수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육아를 해보니 내가 애기를 좋아하는것과 내가 직접 키우는건 세상 다른문제였고 6년을해도 매일이 어려운숙제를 하는 기분이다. 셋째가 작년에 태어났고 나는 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갔고 쌍둥이와 셋째는 또 다르고... 매일 수면부족과 이나이에 내가 왜 이러고있어야하지라는 우울한생각이 계속든다. 내가 힘들고 지치니 큰애들이 잘못을하면 더 크게 혼을내는게아닌가 싶은 죄책감.. 혼내고 나면 너무미안해서 마음이 찢기는기분.. 육아는 답이없고 평생해야하는 어려운숙제인거같다.

스미스 · 성악하는 사람입니다

2022/01/28

답글: 육아 6년차 하지만 매일 어려운숙제

생활/사건사고+1

저는 20살 17살 두아이를둔 아버지입니다.

정말 아이들은 쑥쑥 빨리큽니다.

지금은 다 커서 저를 아주아주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두아이를키우면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해질 아이라고 생각하면서
키웠어요.

그러니까 하나도 안힘들었어요…

그리고 그아이들이 정말 지금은 저를 너무 잘도와주고
이쁘게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