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가와 도인들외엔 아무도 예상을 못했겠죠. 그들이 '큰 재난이 옵니다. 사람들이 많이 죽어갈거고, 고통스럽고 긴 시간의 멈춤이 올겁니다.' 라고 했어도 '뭔 소리임? 설마...그런 일이 일어날까?' 했죠. 근데, 왔죠. 진짜로...거짓말처럼, 보고 나면 후회하는 재난 영화가 현실에서 상영 되고 있었죠. 하지만, 사람은 환경에 동물이 맞나봐요. 이 상황을 잘 살아내고 있어요. 안 놀랄 자신 있어요. 이젠 뭐가와도, 마음의 준비 단디하고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