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를 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몸의 결정권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으니까요.
저의 경우, 제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타투를 한 친구가 많지 않습니다. 안 하는 이유를 물으니 다들 하는 게 걱정이 아니라 하고 나서 지울 때를 걱정하더라구요. 그래서 대신 타투가 아니라 헤나를 하더군요! 쉽게 지울 수 있으니 영구적이지 않지만, 쉽게 그림에 질리실 분들은 좋은 대안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 주변은 타투에 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라고 하더군요. 물론 주변에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도 크게 개의치 않을 자신이 있으면 해... 라는 식이었습니다만. 일단 존중은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 의견도 동일합니다. 남의 눈치를 크게 안 볼 성격이던가, 그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