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8
1.아주 흥미롭고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의 글이라 생각됩니다. 링크된 글들을 보고싶지만, 한글이아니라 좌절했습니다. 평소 이런 류의 글들을 자주 보시는 것 같은데.. 품격이 다르십니다
2.인류(머릿수)의 증가, 상호 복잡한 각종 메커니즘의 조합, 이로인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와 국가 전체적인 부(富)의 증가.
연구결과와 통계자료가 있으믄 구라가 아니고 진짜일텐데. 사람들은 +(인구수증가) 가 아닌 -(인구수감소) 로 가는걸까요
3.그 이유는 각종범죄의 증가 이외에, 보이지 않는 각종 비용과 현실문제가 있고, 그것이 매우 강력하고 실제적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데 가족을 만들고 자녀를 키워나가기에 최적하되지 않은 교육 시스템, 해결되지 않는 주거문제, 전쟁과 코로나와 같은 외적인 불안요소들, ...
1. 헉 과찬이십니다.. 해당 논문을 찾아보게 된 건 제프리 웨스트의 저서 <스케일>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명에서 부터 도시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자의 다양한 통찰이 담긴 책이에요. (제 인생책입니다)
2.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제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도시의 역사는 인구 수의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의 역사를 밟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에 따른 혁신, 혁신에 따른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의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초선형의 생산물로 관찰되는 것 같아요.
인구수의 감소는 새로운 도시의 생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마치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듯이 인구를 흡수해 나가니 말이에요. 이런 환경 속에서 시간이 흘러 생존한 도시들을 살펴본다면 오히려 인구 수가 적은 도시에서 더 효율적이고, 더 생산적인 수치들이 관찰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 말이에요.
3. 도시의 '암'이 도시의 '명'을 집어삼킬 위험은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이 암을 넘지 못하고, 명과 암이 고르지 못하게 분배 된다면, 갈등과 분열은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해요.
4. 공감합니다. 출산을 원할 때에 출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
1. 헉 과찬이십니다.. 해당 논문을 찾아보게 된 건 제프리 웨스트의 저서 <스케일>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생명에서 부터 도시와 기업에 이르기까지 물리학자의 다양한 통찰이 담긴 책이에요. (제 인생책입니다)
2. 적절한 지적이십니다. 제 생각이지만, 지금까지 도시의 역사는 인구 수의 증가를 바탕으로 성장의 역사를 밟아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에 따른 혁신, 혁신에 따른 성장을 거듭하며 지금의 도시의 모습을 만들어 왔고, 그렇기 때문에 초선형의 생산물로 관찰되는 것 같아요.
인구수의 감소는 새로운 도시의 생태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마치 도시와 도시가 경쟁하듯이 인구를 흡수해 나가니 말이에요. 이런 환경 속에서 시간이 흘러 생존한 도시들을 살펴본다면 오히려 인구 수가 적은 도시에서 더 효율적이고, 더 생산적인 수치들이 관찰될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했을 테니 말이에요.
3. 도시의 '암'이 도시의 '명'을 집어삼킬 위험은 항상 있다고 생각합니다. 명이 암을 넘지 못하고, 명과 암이 고르지 못하게 분배 된다면, 갈등과 분열은 막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해요.
4. 공감합니다. 출산을 원할 때에 출산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