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구름 · 삶을 즐기려고
2022/03/27
저는 사지 않습니다. 전에 몇 번 사보았는데 샀을 때의 기대감을 즐겁지만 되지 않았을 때 실망감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요. 물론 많이 기대하는 것도 아니고 안될거라 생각은 하지만 작은 실망감이 누적되는 기분이더군요. 그러다보니 돈도 아깝고요. 그것으로 즐거움을 누리신다면 타인의 소비를 탓할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기부하신다는 마음도 좋아보여요. 단지 제가 복권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것으로 인해 생기는 감정의 기복이 귀찮고 싫어서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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