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지 100% 옳은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저도 정답이란 것을 찾아가고 있어요.
매일 나 자신을 돌아보고 고민하고 때론 후회도 하고 때론 만족하고
어떤 정답은 시간이 지나야 어떤 선택이 정답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더라고요.
가장 좋은 정답은 수민님께서 결정하신 선택일 거예요.
저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과거의 저보다 조금은 나아져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 
물론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더라도 내 인생의 연륜은 강해져 있겠죠.
수민님께도 좋은 날이 꼭 올테니 함께 기다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