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딜가든 심심치 않게 '포켓몬 빵 없어요'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아침이고 저녁이고 심지어 점심시간 마저, 우리 '어른이'들은 포켓몬 빵을 찾아 헤멘다.
포켓몬빵은 지난 1998년에 출시돼 2006년 단종된 제품으로, 한창 인기를 끌었을 땐 판매량이 월평균 500만개에 달하기도 했다.

16년만에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재출시 20여일만에 470만개가 팔렸으며. SPC삼립(005610) 신제품의 동일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나 높은 수치라고 한다.
어렸을 때 받은 일주일치 용돈을 쪼개고 쪼개어 사먹고 했던 빵을 이제는 여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나이가 된것이다.

포켓몬빵의 인기 비결은 띠뿌띠뿌실 인지 아니면 초등생때의 감성을 일으키는 동심의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꼭 한번은 다시 갖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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