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알아가는 중 · 좋아하는 걸 찾아가는 중인 29살
2022/03/28
동거에 대해서 반대합니다.
저는 20대 후반 여자인데,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동거 경험이 있다고 하면 마음이 식을 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신혼 때 느끼는 꽁냥꽁냥한 경험은 신혼때만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인데, 이 맞추는 과정을 다른 연인과 했다고 하면 저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두번한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결혼 전, 결혼 할 만한 성격의 사람인지를 알기 위해 동거를 해야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결혼과 동거의 차이는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에 비해 책임이 약한 동거는 상대방과 나의 다른점을 보면, 쉽게 관계를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은 책임이 강하니까, 다른점을 맞추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 같구요.
그리고 나와 100프로 맞는 사람이 없듯이, 동거를 하며 나와 맞는 사람을 찾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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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아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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